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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스토리

[화학공학과] 진로/전망 1편) 화학공학과란? (1) 커리큘럼

[화학공학과] 진로/전망 1편) 화학공학과란? (1) 커리큘럼 편 시작합니다. :)

 

먼저, 블로그 첫 글은 화학공학과의 커리어/진로/전망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여러 방향에 대해 적을 수 있을 만큼 적을 것이고,

근거는 저의 지인들 (과 동기/후배/선배들)이 표본입니다.

 

사실, 뇌피셜이 강하다하면 강하고, 

지극히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전망한다면 정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예상하건데,, (독자님들..)

 

  • 화학공학과에 재직중인 대학생들
  • 화학공학과를 희망하는 수험생들
  •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부모님들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글이 제일 좋겠지만은,,

 

현 경제상황, 석유화학산업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하기때문에 일부 파트를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 머리 속에 전체적인 Overall은 존재하지만, 각 세부 Part에 대해서는 좀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첫 Part는 화학공학과에서 도대체 무얼 배우냐? 일 것입니다.

0. 교육과정

우리나라의 S대 화학공학과(화학생물공학부)에 대한 교육과정을 보자면,,

뭔 말인지도 모르게 너무 어렵게 나왔는 것이 사실입니다.ㅠ 

(지금보면 다 아는 것들이지만,, 내가 저걸 고3때 다 알았었다면 절대 안갔을 것입니다.)

 

출처 : 서울대학교 화학생명공학부 홈페이지 (https://cbe.snu.ac.kr/ko/node/44)

 

모든 과목을 다 알 필요가 없겠지요...

중요한 과목만 알면 되겠지요.

 

하지만, 이 포스팅에서는 모든 독자들을 위해,, 쉬운 단어만 찾아보겠습니다.

 

화학 (당연하죠?)

수학(이과니까 어쩔..수..없겠죠? ㅠㅠ)

물리(물리 싫어서 화학공학과 갈라하는데 왜...?!!!)

공정(음,, 공정이란 말이 살짝 낯선데..?)

 

정도 일 것입니다.

 

그 외에도 정말 정말 중요한 (누구한텐 하나도 안중요한..)

 

고분자, 반응, 전달(열/물질), 촉매, 생물 등 아주 다양하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정말 아무도 화학공학과, 화학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쪽 산업으로 대게 취업을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산업에 대한 공부도 필수라서 그래요 ㅠㅠㅠ

 

엇, 그렇다면? 취업도 당연히 이쪽 산업에 있는 회사들로 가겠네요?

 

네 맞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요 커리큘럼에 대해서 배워보았는데요,

화학, 수학, 물리, 공정 4가지 키워드만 기억하셔도 성공한 것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화학공학과가 졸업 후 진출하는 분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해서 공부해보려고 해요.

(물론, 요즘에는 해당 분야보다는 반도체, 배터리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가 뜨고 있는 것이 사실이에요.)

 

물론, 여기서 유기화학이란? 물리화학이란? 깊은 내용을 다룰 순 있지만,

아예 백그라운드가 없는 상태에서 해당 과목이 무엇인지 읽어도 전혀 이해가 안될 것이고,,

무슨 의미가 있냐 싶어서요ㅠㅠ

 

해당 포스팅을 꾸준히 읽어주신 분들은 나중에 저 4가지 키워드만 주구장창 보면서  각 과목을 씹어먹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천천히 산업에 대해 공부하고 이해해본 다음에

관련 회사, 나중에 어떤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지 좀 더 알아보는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